전국경제인연합회가 물류대란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운송물류산업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경련은 7월14일 오후 2시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사파이어룸에서 '해상 운송 선진화를 위한 정책방향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정보센터장이 '해상운임 급증 원인과 영향'을, 고병욱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정책연구실장이 '해상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전준수 서강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현 법무법인세창 변호사, 양창호 전 인천대 교수, 조봉기 한국해운협회 상무가 패널로 나선다.
세미나는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은 신청 순으로 30명 이내로 제한될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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