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국가어항 건설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건설현장 청렴·안전 합동 간담회’를 6월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패에서 부실공사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청렴약정식 체결, 사례 중심의 교육,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
금년 내 건설현장 근로자 및 주민들로 대상을 확대한 ‘민·관 합동 청렴캠페인’ 추진계획도 함께 논의됐다.
여수해수청은 “건설현장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관할 시설 및 건설현장의 불시점검을 매주 시행해 이용자 및 근로자를 위한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고 밝혔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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