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10 10:00

STX엔진, 국제해양방위산업전서 디젤발전기세트 선봬

해군 최신 호위함 디젤 발전기 세트 실물 전시


STX엔진은 6월 9~12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는 MADEX는 대한민국 해군, 부산광역시 그리고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최신 함정, 잠수함, 조선 기자재를 450여개 부스 규모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 방위 체계 전시회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군 최신 호위함(FFX-II)에 탑재되는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를 메인으로 전시한다.

가로×세로×높이(595×259×446㎝) 총 25t 규모의 디젤 발전기 세트는 함정 내외부 소음 배출 감소를 위해 차음 상자와 함께 구성되며, 1400KW의 전력을 생산, 함정 추진 체계에 해당되는 프로펠러를 구동하거나 함정 운용에 필요한 전기를 공급한다.

STX엔진은 실물 디젤 발전기 세트 외에도 해경 500t급 경비함에 탑재되는 모형 디젤 엔진 추진 세트와 독자 기술로 개발한 해안 및 항만 감시용 안테나 세트도 전시한다.

STX엔진 박기문 대표이사는 “방위 산업은 국가 안보 기여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발전·수출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업”이라며 “40여년간 축적한 방위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군의 전투력 증강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MADEX 전시회에서 우리 함정용 디젤 엔진 및 전자 통신 장비의 높은 기술력을 보여줘 앞으로 함정 수출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국산화 확대 등을 통해 국내 저변 기술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엔진은 5월25일 해군군수사령부 및 정비창을 찾아 해군군수사령관 및 해군정비창장 일행과 상호 기술 협력 및 발전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같은 달 31일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 관리원에서 방산 수출 효자품인 K9 자주포의 디젤 엔진 국산화 개발 업체로 선정되는 등 연이은 방위 산업 발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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