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2일 국민으로부터 직접 의견 및 정책제언을 수렴하고자 제2기 국민참여 소통위원회 ‘소울’을 오는 2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울은 소통하는 울산항만공사의 줄임말이다. 이 명칭으로 운영될 소통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일반 국민으로 구성된 소통채널이다.
모집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 이뤄지며, 구성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연령, 성별, 거주지역 등과 실질 참여의지를 종합해 선발할 계획이다.
UPA는 국민참여 과제 발굴 및 소통 활동에 대한 성과 점검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UPA 고상환 사장은 “이해관계를 배제한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구성되는 소통위원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감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홍광의 기자 kehong@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