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08 17:57

시장 회복에 컨테이너선 해체 급감

지난해 하반기 34척 폐선…상반기 절반수준
 
 
컨테이너선 시장이 급등하면서 선박 해체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폐선을 목적으로 매각된 컨테이너선은 34척 6만8000TEU로, 상반기의 55척 12만9500TEU에 비해 선복량 기준 절반으로 줄었다.
 
하반기 들어 운송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되고 이를 배경으로 컨테이너 용선료가 크게 상승하면서 해체 수요도 동반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연간 해체 실적은 89척 19만7750TEU로, 2019년의 18만5000TEU에 견줘 소폭 늘었다. 하지만 2017년의 41만7000TEU, 2018년의 65만5000TEU와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하반기 폐선소로 항햔 컨테이너선 34척 중 24척은 1500TEU급 이하의 소형선이다. 가장 큰 선박은 1998년 건조된 머스크의 9600TEU급 <시네머스크>(Sine Maersk 사진)호로, 지난해 7월 터키 해체업자에 팔렸다. 

상반기엔 5500~7400TEU급 8척과 4200~5200TEU급 6척이 폐선되는 등 하반기에 비해 대형선 비중이 높았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VOSTOCHNY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eng Yang 9 12/20 12/24 SOFAST KOREA
    Yuan Xiang Fen Jin 12/23 01/04 Always Blue Sea & Air
    Ht Honor 12/29 01/1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OAT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scl Zeebrugge 12/22 02/08 ISA
    Cma Cgm Lyra 12/29 02/15 ISA
  • BUSAN HAMBUR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elsinki 12/21 02/04 Tongjin
    Hmm Helsinki 12/21 02/04 Tongjin
    Hmm Helsinki 12/22 02/08 HMM
  • BUSAN GDAN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ver Vera 01/16 03/04 Evergreen
    Ever Vert 01/23 03/11 Evergreen
    Ever Bliss 01/30 03/18 Evergreen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522 12/19 12/31 FARMKO GLS
    Port Klang Voyager 12/21 12/27 Heung-A
    Port Klang Voyager 12/21 12/28 Sinokor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