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31 13:08

유럽수출항로 5월 물동량 125만TEU…15%↓

7개월 연속 마이너스성장


유럽항로 물동량이 두 자릿수 후퇴를 이어갔다.

컨테이너트레이드스터티스틱스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아시아 16개국에서 유럽 54개국으로 수송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125만1700TEU를 기록했다. 4월의 -20%에 이어 두 달 연속 두 자릿수 감소세를 나타내며 7개월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출발지별로 보면, 중화권발 화물이 11% 감소한 96만4TEU, 동북아시아발 화물이 33% 감소한 11만9986TEU, 동남아시아발 화물이 18% 감소한 17만1710TEU로 각각 집계됐다.

같은 달 유럽발 아시아행(유럽수입항로) 물동량은 7% 감소한 65만3753TEU였다. 다만 중화권행 화물은 4% 증가한 39만9131TEU를 거둬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중국 경제 회복이 예상보다 빠른 데다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이 식품 등의 수입처를 미국에서 유럽으로 전환한 게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동북아시아행 화물은 11% 감소한 13만3116TEU, 동남아시아행 화물은 30% 감소한 12만1475TEU였다.

수요 약세에도 선사들의 공급 축소 전략으로 운임은 상승세를 띠었다.

영국 해운조사기관 드류리에 따르면 6월유럽항로 평균운임은 상하이-로테르담에서 7% 상승한 2000달러, 요코하마-로테르담에서 9% 상승한 256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로테르담-상하이 운임은 77% 상승한 1910달러, 로테르담-요코하마 운임은 36% 상승한 1910달러였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