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5 16:58

스페인 알헤시라스항만청, 韓 포워더와 협력강화 방안 모색



스페인 알헤시라스항만청 대표단이 우리나라를 찾아 국내 포워더(국제물류주선업체)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일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는 스페인 항만물류기업 대표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회에서는 퓨마스로지스틱스 배경한 대표이사와 윤영국 부사장, 레전드쉬핑 이태수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IFFA 대표단은 회원사 현황과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FIATA(세계국제물류협회)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를 실시하고 향후 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더불어 국내 포워더들의 원활한 스페인 진출을 돕기 위해 알헤시라스항만청과 협력 강화 등의 논의를 이어갔다.

알헤시라스항은 전 세계 202개의 항만을 연결하고 있으며, 2M 오션얼라이언스 디얼라이언스 등이 기항 중이다.

스페인 알헤시라스항만청 니콜라스 마르티네즈 사업개발 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는 지난해 알헤시라스항에 122척의 메가 컨테이너선이 기항했으며, 물동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퓨마스로지스틱스 배경한 대표이사(사진 가운데)는 지리적인 이점을 갖추고 있는 알헤시라스항의 철도와 육상운송 등의 복합운송이 최대한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한진해운 파산 이후 줄어든 물동량과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선 알헤시라스와 국내 항만 간 협력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고 말했다.

레전드쉬핑 이태수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는 알헤시라스항만청 측에 국내 기업들의 비용 절감을 위해 철도물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Wan Hai 293 12/01 12/1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