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운조사기관 드류리는 유럽화주협의회(ESC)와 공동으로 선박 황산화물 배출 규제에 대응한 화주용 유가할증료(BAF) 가이드라인을 발행했다.
드류리는 “가격이 비싼 저유황유로 전환하는 데 따른 새로운 BAF 체계를 수립해 화주의 비용 변화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드류리는 가이드라인에서 연료비 기준과 가격 변동에 따른 BAF 체계를 분석 해설한다. 또 황산화물 규제에 따른 화주의 비용 변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드류리의 공급망 책임자인 필립 다머스는 가이드라인에 대해 “새로운 환경 규제로 발생하는 해운회사와 포워더의 연료비 증가 부담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풀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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