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물류 류제엽 대표이사가 황금전차국제상과 기념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국제물류주선업체(포워더)인 서중물류는 폴란드 현지시각으로 24일 전 세계 물류(육상·철도·해운·항공), 인프라 기술, 특수 분야 경연장인 황금전차국제상(Golden Chariot International Award) 시상식에서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물류서비스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황금전차국제상은 지금까지 82개국 900여개가 넘는 기업과 전문가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콘테스트로, IRU BRICS-PED OTIF CER FIATA UIC OSJD CCTT CIT FERRMED와 같은 세계적인 운송·물류 유관기관들이 후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스위스 퀴네앤드나겔, 독일 DB쉥커, 아랍에미리트 에미레이트항공 등 세계적인 물류업체들이 이 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1년 서울시청이 교통산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황금전차국제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5년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운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같은 상을 수상했다. 국내 민간 물류기업으로선 서중물류가 최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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