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컨테이너선사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9월부터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JSM) 노선에서 중국 선전항의 서커우터미널을 기항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항지는 요코하마(토-일)-도쿄(일)-시미즈(월)-나고야(화)-고베(수)-홍콩(일-월)-싱가포르(금-토)-포트클랑남항(토-일)-포트클랑북항(월)-홍콩(월)-서커우(월-화) 순이다.
9월2일 < NYK데메테르 >호가 서커우에 처녀 입항한다.
일본 선사는 이와 별도로 네덜란드 현지물류기업 클레이머와 제휴해 로테르담항 마스블락테 지구에 자사 전용 컨테이너기지를 개설했다. 10만㎡ 부지에 피더선·바지 전용 안벽 260m도 갖춘다. 유럽 최대 컨테이너항인 로테르담항의 주요 터미널에 근접해 컨테이너 보관에 유연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장치 능력은 1만2000TEU로, 냉장화물 70개를 수용할 수 있다. 리치스태커 2대, 공컨테이너 하역기기 3대, 갠트리 크레인 2기가 가동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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