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의 인구와 경제 흐름
2018년 세계은행이 발표한 기준으로 보면 글로벌 시장은 200여개국에 76억명이 살고 있으며 매년 7천만명씩 늘어나고 있어 2040~50년에 90~100억명을 절정으로 인구는 줄어 들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14.2억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가 13.7억명, 미국이 3.3억명, 일본이 1억2,600만명, 한국이 5,181만명이 됐다. 이중에서 인구가 줄어든 국가로 일본이 2007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 고용인력 부족으로 인해 유통과 물류분야에서 외국인의 수용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2030년을 전후해서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통과 물류분야에서도 질적성장과 소비시장의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창출이 필요해지고 있다. 인구는 경제력이라고 할수 있어 1억명의 규모가 되면 내수시장은 다양한 산업군에 직업의 종류도 많아진다면 내수시장의 소비는 원활하게 움직이게 된다. 글로벌 시장은 전자상거래의 급속한 확대와 모바일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구매가 용이해 지고 있고 최근들어 소비자 기점의 온디멘드흐름으로 전환하고 있어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고 구매하는 수단은 점점 다양해 지고 있다.
세계은행이 발표한 국가별 총 GDP를 보면 75조달러 규모이고, 그중에서 미국이 약 20조달러로 가장 높은편이다. 이어 중국이 12.2조달러 일본이 5.4조달러 이상이고 유럽연합이 총18조달러를 차지하고 한국은 1.5조달러로 12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경 간 구매의 확대 흐름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1위업계인 월마트를 보면 매출 550조원이상으로 미국과 전 세계 주요국가에 진출해 시장을 확대해 왔다. 아마존은 2010년이후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속한 확대로 인해 직구, 역직구, 해외여행을 통한 상품구입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 1위기업으로 매출액 200조원이상에 미국과 14개국에 진출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해 오고 있다. 제조기업은 동업종간의 국내외시장에서 과다경쟁시대에 돌입해 경제성장과 소비시장이 늘어날 이머징마켓으로 생산거점과 인프라를 확충해 현지화를 진행중에 있다. 유통기업의 상황도 비숫해 상품 과잉공급시대에 상품을 빠르고 확실하게 판매하는 것이 중요해졌고 국내외 유통채널경로를 단축하고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중요한 세상이 되고 있으나,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해 고정비 증가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매출 및 영업이익에 저해요인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네트워크의 확대와 안정화
글로벌 시장의 대경쟁구도에서는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고, 투자 후 적정규모 이상이 되면 이익이 발생한다. 여기에 안정된 물량과 고객이 확보된다면 비즈니스를 추진하기가 용이할 것이다. 아마존의 비즈니스는 국내외 내크워크의 확대에 이어 안정화 상태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가치를 제공해 아마존왕국의 고객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외적으로 플랫폼사업이 중요해 지고 국경간 연결로 유통과 물류, 전자상거래는 갈수록 소비자의 변화와 흐름에 빠르게 시장을 만들어 가야 생존가능한 시대가 됐다. 물류사업도 10년전만 해도 최대화, 대형화, 스마트화, 효율화 등 다양한 흐름에 초점을 맞춰 진행해 왔으나 최근에는 제조에서 유통, 물류,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도 경쟁자가 너무 많아져 최적화와 융합화의 가치창조는 더욱 더 중요해 지고 있다.
변화의 흐름적응과 가치 창조
요즘같이 다양한 비즈니스분야에서 동업종, 이업종, 국경간에 경쟁자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잠시 멈추면 정체되고 경쟁자가 앞서 가는 세상이 돼 버렸다.글로벌 시장 비즈니스도 자유무역시대의 흐름에서 2~3년동안 각국이 보호무역의 흐름으로 전환해 미중무역전쟁을 시작으로 한일간 등 다양한 곳에서 무역전쟁이 진행중에 있다. 올들어 경상수지 수출액은 전년대비 8개월동안 줄어들고 있고 한국은행이 7월 중순에 발표한 기준금리 인하를 보면 한국의 경제상황은 저성장시대에 힘들어 졌고 여기에 2년동안 20~30% 늘어난 임금인상으로 인해 물류현장과 유통현장, 제조업에 있어 고정비상승으로 인해 경쟁력은 약화되고 있다.여기에 국내시장은 갈수록 소비가 정체 될 것으로 보여 가치창출을 하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 경쟁에서 생존하기가 어렵게 된다.
스피드조절과 협력
4차 산업혁명이 등장하고 스마트물류의 흐름속에 제조에서 유통, 물류, 소비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글로벌 시장과 국내외의 연계는 더욱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종래의 물류사업의 확장과 융합으로 가치를 최적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게 된다. 최적화는 규모, 시간, 비용, 서비스, 가치 등을 들수가 있으며 무인화, 자동화,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사업에 전방위적으로 확대해 차세대 비즈니스를 창출하도록 기업간에 협업과 가치창조의 공유가 더욱 필요해 지고 있다. 산업재와 소비재를 포함해 제조업자 주도형에서 소비자주도형의 온디맨드 세상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풀필먼트의 수주이행에서 라스트마일의 최종고객에게 접점과 연계를 기본으로 모든 분야에서는 물류와의 연계와 연결, 관련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따라서 물류는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영업 및 마케팅과는 다르지만, 물류를 통해 국내외 상품의 흐름속에 멈추지 않는 흐름(FLOW)은 시간이 갈수록 중요해 지고 있다. 그래서 물류를 지배하고 조절할수 있는 기업은 최종고객을 대응하고 소비를 창출하는 시장에서 견인차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 물류와 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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