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7-29 15:57

6월 북미수출항로 0.5% 증가한 144만TEU

중국발 화물 2개월 연속 감소…수입항로 두자릿수 성장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북미항로 성장세가 둔화세를 띠고 있다.

미국 통관조사기관인 피어스에 따르면 6월 한 달 간 아시아 18개국발 미국행(북미수출항로)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144만5000TEU로 집계됐다.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지만 5월의 5%보다 성장률이 대폭 둔화됐다. 5월엔 5% 증가한 152만5000TEU를 기록했다. 

6월 선적국별 실적을 보면 점유율 1위인 중국발 화물은 7% 감소한 89만3000TEU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중국 점유율은 3~4월에 50%까지 하락했다가 5~6월에 60%대로 회복했다.

1위 품목인 가구·가재도구가 18%, 3위 일반 전기기기가 3% 감소했다. 

반면 3위 점유율의 한국발 화물은 10% 증가한 6만9000TEU, 4위 대만발 화물은 8% 증가한 5만8000TEU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자동차 부품과 백색가전류가 성장률을 이끌었고, 대만도 가구·가재도구와 바닥재 등 주택 관련 제품이 증가했다.

일본발 화물은 0.4% 감소한 5만7000TEU에 그쳤다. 자동차 부품이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에서 수출된 화물은 26% 증가한 26만2000TEU였다. 특히 2위 점유율을 확보 중인 베트남발 화물은 의류 등의 강세에 힘입어 34% 증가한 12만TEU를 기록, 올해 들어 10만TEU대를 꾸준히 찍고 있다. 태국은 19% 증가한 5만2000TEU를 거뒀다.

남아시아발 화물은 14% 증가하며 12개월 연속 성장곡선을 그렸다. 의류 등이 호조세를 보였다.

4월 미국발 아시아 18개국행(북미수입항로) 물동량은 13% 증가한 64만TEU였다. 3개월만의 플러스성장이다. 

중국행 화물은 10% 감소하며 25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행 화물은 40%의 높은 증가율을 띠었다. 베트남과 태국으로 수입된 화물도 20% 이상 증가했다. 

< 외신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Tera 11/24 11/26 Dong Young
    Sky Hope 11/26 11/28 KMTC
    Dongjin Venus 11/26 11/29 Dong 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estwood Columbia 12/14 01/10 Hyopwoon
    Moresby Chief 12/20 01/17 Hyopwoon
    Westwood Olympia 12/28 01/24 Hyopwoon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11/27 12/14 HMM
    Ym Mutuality 11/29 12/17 HMM
    Ym Tiptop 11/30 12/12 HMM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aersk Memphis 11/28 12/23 MSC Korea
    Maersk Memphis 11/28 12/24 MAERSK LINE
    Ever Safety 12/02 01/03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