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이 갈수록 그 규모가 커지고 범위도 확대되면서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이 장밋빛 희망을 가지고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한 분야에서 독보적이거나 차별화된 장점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지난 2015년 설립된 에이치엔피로지스는 정밀기기 설비 운송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독보적이다. 체계화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이 기업은 짧은 기간에 국내 시장을 평정하고 이제는 해외 시장을 노크하고 있다. 현재 에이치엔피로지스의 모든 것을 진두지휘하며 회사를 이끌고 있는 허욱 대표이사는 냉철한 판단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통해 글로벌 시장 장악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에이치엔피로지스는 지난 2015년 설립돼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견실한 성장을 하고 있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회사의 설립 배경 및 그 간 걸어온 길이 궁금합니다.
본인은 1991년 동아그룹 대한통운에 입사, 국제영업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물류 이론 및 실무 경험을 축적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일본 도쿄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거점(중국 및 아시아 등)을 확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금호그룹 때 본사 발령을 받고 포워딩 사업을 총괄하는 국제영업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신 사업개발 임무를 부여 받아 프로젝트/플랜트화물을 영업 및 운영을 통합해 해외플랜트 수주사업을 관장하는 중량물사업본부장을 지냈습니다. 한편 CJ대한통운으로 사명이 바뀐 뒤 글로벌 사업본부장을 지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30여년 동안의 글로벌 사업기획 및 개발 그리고 국제물류 영업 및 운영 등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국가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를 고민하다 물류분야 동료들과 전문화, 차별화, 고도화된 글로벌 물류회사를 만들자고 뭉쳐 맨땅에 헤딩하는 마음으로 스타드업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다양한 물류의 영역 중에서도 IT산업군, 특히 정밀기기 생산설비 운송 및 설치분야에서 글로벌 No.1이 되기 위해 창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밀기기 설비 운송 및 설치분야는 그 동안 일본계 물류회사가 독보적인 인프라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S사, L사, H사등 유수의 IT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중국 IT 제조업체의 물량을 독점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당사의 시장진입으로 일본회사 C사가 독점적으로 진행되었던 국내업체 및 중국업체의 프로젝트 물류를 당사가 수주, 곧바로 글로벌 No.3로 진입해 대한민국 대표 IT 물류업체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언급했다시피 대표님은 물류 대기업에도 종사했다고 들었는데, 물류에 관심을 가지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제가 처음부터 물류에 대한 관심과 목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동아그룹 대한통운에 입사해 국제영업본부에 배치돼 물류에 대한 공부를 시작한 것이 물류와 연을 맺은 계기입니다. 특히, 글로벌 물류회사들의 성장 과정과 비즈니스 모델 분석을 통해 대한통운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도입해 대한통운이 글로벌화 되는 과정을 보며 물류에 대한 무한 애정이 생겼습니다. 저는 물류가 미래의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즐겁고 재미있게 일한 것이 전부입니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과 거점구축을 통해 성과를 거둔 것이 가장 큰 보람이자 성취이며 대한민국 대표 물류기업의 물류인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갖게 되었지요.
정밀기기분야 글로벌 물류사업 전개
귀사는 국내외 포워딩, CL사업 등 다양한 물류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사업 분야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밀기기분야 글로벌 물류사업을 전개하고 있고 인접 영역에 해당되는 물류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품목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OLED, 태양광패널 생산설비 및 고가의 의료설비입니다. 우리는 이 설비를 사이트 투 사이트(Site to Site)까지 국내 및 국제 간 일관적으로 운송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포워딩, 국내운송, 창고보관, 수출포장, 해외운송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에게 ‘Global One Stop Logistics Service’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크린룸, 항온항습 컨테이너 등 회사 인프라가 탄탄한 것으로 유명한데 회사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우선 당사는 현재 천안에 약 1500평(4958㎡) 규모의 크린룸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최대규모인 200여대의 항온컨테이너, 50여대의 Air-Sus Low-bed 트레일러, 55톤 지게차, 125톤을 들어올릴 수 있는 유압식 갠트리 크레인 등 다수의 기계 및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밀기기 설비를 안전하게 운송하고 설치하기 위해 필요한 회사의 핵심 자산입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 설비의 특성상 운송 및 보관 시 진동과 온도 및 습도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사의 운송설비 및 장비를 통해 고객 제품 운송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일관운송 체계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
현재 수많은 사업 분야 중 가장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IT설비 프로젝트 물류의 글로벌 일관운송 체계 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입니다. 창업 후 현재까지 중소기업의 자본력 부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천안과 부산, 그리고 일본, 홍콩, 중국, 베트남 해외법인을 설립해 국내외 자체 네크워크 구축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2016년 L사 해상운송을 시작으로 수 차례의 정밀기기 일관운송을 진행했으며, 2018년에는 정밀기기 설비 중에서도 가장 운송에 난해하다는 노광기 설비 일관운송을 안전하게 진행했습니다. 이를 발판으로 그 동안 당사의 실적 부족을 문제 삼아 번번히 해외 입찰 경쟁에서 방해하던 일본계 물류회사를 물리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정밀기기 운송에 대한 네트워크, 실적확보 등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당사의 일관운송 네트워크를 보다 정교하게 강화하고 일관운송물류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전체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당사 일본법인에 무진동 트레일러를 투자하고 운송사업등록을 진행했고, 중국법인 조직 및 인력강화를 통해 현지에서의 자체적인 물류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에는 수많은 물류기업들이 저마다의 전략과 차별성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대표님께서 보는 에이치엔피로지스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정밀기기 생산설비 운송에 최적화된 국내 최대의 항온컨테이너 200여대, 넓은 크린룸, 무진동 저상 트레일러 50대, 55톤 지게차, 125톤 겐트리트레인 등 최고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고, 이를 운영하기 위한 IT 정밀기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2016년 이후 현재까지 약 54만CBM이 넘는 정밀기기 설비의 일관운송 및 설치를 진행한 실적과 N사 노광기를 운송한 실적을 가지고 있고, 고가의 정밀기기 운송을 안전하게 수행하기 위해 ISO 9001, KOSHA 18001, OHSAS 18001 등 품질 및 안전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의 경쟁력입니다. 중소기업으로서 대규모의 인프라 구축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고가의 설비운송을 위해 전문 운송설비 자산을 2018년 기준 약 250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글로벌 IT물류 전문회사로 우뚝 서기 위해 우리만의 길을 만들고 개척해나갈 것입니다. IT물류 전문가로서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넘는 경력을 보유한 영업과 운영 담당자들이 각 사업영역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저 역시 대한통운 일본 동경법인장 시절부터 이 분야에서 직접 비즈니스 모델개발과 프로젝트 PM까지 경험한 바 있고,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본부장까지 역임하면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 왔기에 글로벌 시장에 당당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및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등을 수상하시며 그간의 실적을 인정받았습니다. 소감이 듣고 싶습니다.
당사는 IT 전문 물류기업으로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밀기기 일관운송 및 설치 복합일관수송 플랫폼을 구축, 다수의 글로벌 고객들에게 친환경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경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친환경 물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바, 현재 ISO 9001, KOSHA 18001, OHSAS 18001 등 품질 및 안전 인증을 취득했고 특수차량 및 장비 개발에도 환경안전을 고려해 국내외 특허출원으로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 IT 물류시장 확대 및 점유율을 높여가는 글로벌 강소물류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평가 받았다는 것에 감사 드리고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외 사업 파트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현재 일본법인, 홍콩법인, 중국법인 및 광저우 분공사, 그리고 베트남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법인은 본사와 동일하게 사업조직을 갖추고 있습니다. 각 법인은 포워딩, CL, 물류컨설팅 위주로 영업 및 운영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4개 해외법인은 2016년부터 영업을 시작, 2016년도 4개 법인 매출은 70억원에서 2018년도에는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19년에는 250억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일본법인의 경우 포워딩과 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해 일본 물류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법인과 베트남법인은 포워딩 사업과 운송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물류업을 명문화해야
그 간 물류업계에 발 담아 오시면서 국내 물류산업의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고 싶은 점이 있는지요? 그렇다면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
과거 물류가 3D산업이라고 불리우던 때가 있었는데, 현재 물류산업의 위상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면 사실 그다지 향상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물류산업은 제조산업의 후방산업으로 보조적인 역할을 한다’는 인식으로 모든 정부정책에서도 후 순위로 밀려 있기 때문입니다. 물류 정책과 지원이 부족하여 물류인들의 사기는 땅에 떨어져 있고 물류 시장은 저성장과 과도한 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한 몸부림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정부의 주 52시간과 최저임금제 시행으로 인건비가 올라 경영 상태는 악화되고 있는바, 근본적으로 물류산업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물류업에 대한 입법추진으로 업을 명문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속으로 정부의 물류산업 정책개발과 자금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경영자로서 회사를 이끄시면서 가장 초점을 맞추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현재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동하고 있고, 특히 4차 산업과 IT를 결합한 신생 기업들이 많지만 우리는 전통적인 B2B물류 분야로 국내산업의 물류경쟁력을 배가시키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글로벌 강소물류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본 기업은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성공할 수 있도록 멘토와 코칭을 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에게 도전하는 정신, 변화하는 자세, 자기계발을 통한 성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했을 때 변화하는 환경과 위치에서 혁신을 바라볼 수 있고, 개인의 혁신은 회사의 성과로 이어지므로 항상 도전하는 마음을 품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업 이윤으로 사회적 약자 도울 때 보람 느껴
사업을 펼쳐 오시면서 가장 보람된 순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제가 처음 창업할 때 글로벌 도전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무를 다하자고 다짐했습니다.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면 경영자로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 이익을 창출해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때 보람을 느꼈습니다. 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첫해 적자로 시작해서 다음해 흑자로 전환되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상황을 만들었을 때, 그리고 그 약속을 지켰을 때 가장 보람되었습니다. 이는 회사에 몸담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일궈낸 결실입니다. 물론, 구성원들에게는 성과급이라는 선물을 주었을 때의 기쁨도 크지만 그보다는 우리의 노력으로 이해 관계가 없는 곳에 사랑의 실천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가치가 있는 것인지 모두가 공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불우한 가정의 청소년, 탈북민들과 외국 이주노동자들 그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시는 분들에게도 조그만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 워라벨, 주 52시간 등 직원복지 및 근로여건 향상 등에 대해 관심이 높습니다. 이와 관련 귀사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제가 예전에 회사에 입사해서 퇴사할 때까지 휴가를 거의 쓴 적이 없고 연차를 사용한 것도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글로벌 경쟁시대에서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야 하므로 근무 시간보다는 근무 생산성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직원의 워라벨을 지원하고, 회사 이익의 일부를 직원복지 및 근로여건 향상에 노력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에 우리 역시 이런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 2016년과 2017년 순이익이 발생되어 일정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했습니다. 본 기업은 창업하면서 직원 복지를 위해 순이익 발생 시 일부를 매년 성과급으로 지급하겠다고 임직원에게 천명했었습니다.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주 52시간에 대해서는 아시다시피 물류업종은 특례업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개별 직군별로 유연근무 또는 탄력근무 적용을 위해 노무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일과 생활을 균형 잡게 일하는 회사로 변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근로여건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 되고파
에이치엔피로지스의 중장기적인 비전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에이치엔피로지스는 정밀기기 설비 운송 및 설치 분야에서 글로벌 No.1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200여대 보유하고 있는 항온 컨테이너를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400여대까지 늘리고자 하며, 무진동 저상 트레일러 또한 현재 50대에서 향후 100대까지 보유하고자 합니다. 인프라 투자와 더불어 현재 구축되어 있는 국내외 네트워크를 토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사업을 연계해 글로벌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 해외지점과 연계해서 글로벌 신 사업 개발을 통해 향후 5년후에는 대한민국 중견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물류가치를 창출하는 물류회사로서 일반 고객들에게도 브랜드가 노출돼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30주년을 맞은 월간 <물류와 경영>독자들에게 좋은 말씀 한 구절 부탁드립니다.
물류업계 종사자에게 물류사업과 관련된 정보나 정책방향에 대한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매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월간 <물류와 경영>은 물류기업 임직원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내 산업계 중 물류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선도자 역할을 당부 드립니다.
허욱 대표이사는...
[학 력]
1981년 2월 서울 관악고등학교 졸업
1991년 2월 한양대학교 어문계열 졸업, 학사
2012년 2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석사 (EMBA)
[경 력]
1991년 1월 ~ 1994년 3월 동아그룹 대한통운 국제영업부 국제영업과. 사원
1994년 4월 ~ 1997년 8월 대한통운 일본 동경지점 주재원. 대리
1997년 9월 ~ 1998년 7월 대한통운 국제영업본부 복합물류팀. 과장
1998년 8월 ~ 2006년 6월 대한통운 일본 동경법인장. 차장. 부장. 이사대우
2006년 7월 대한통운 일본 동경법인인장 이사
2008년 5월 ~ 2009년 11월 금호아시아나 그룹 대한통운 국제사업담당. 상무보
2009년 5월 ~ 2010년 12월 대한통운 국제영업본부장. 상무
2011년 1월 ~ 2011년 12월 대한통운 중량물사업담당. 상무
2012년 1월 ~ 2012년 12월 CJ그룹 CJ GLS 글로벌본부장. 상무
2013년 1월 ~ 2013년 10월 CJ대한통운 글로벌 본부장. 상무
2013년 11월 ~ 2015년 10월 CJ대한통운 자문역
2016년 1월 ~ 현재 (주)에이치앤피로지스 대표이사
[수 상]
대한통운 최우수 실적상 연속 6회 수상 (2001 ~ 2006)
한국이사협회 AMP과정 수료 (2009. 4 ~ 2010. 9)
한국통합물류협회 항공분과위원회 (2010. 3 ~ 2012. 12)
국토해양부 산하 해양수산개발원 자문위원 (2012. 4 ~ 2013. 10)
삼성디스플레이 협력사 안전환경 포럼 안전환경공로상 수상 (2017. 3)
국토교통부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2018. 7 ~ 2020. 6)
물류의 날 국토교통부 장관상 (2018. 11)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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