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장기계류선박 기름유출 감시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단과 해경은 전국 600여척의 ‘장기계류 선박 기름유출사고 저감’을 협업과제로 선정하고 드론을 활용한 사전조사를 통해 노후도가 심각한 선박을 대상으로 침수 전에 기름을 제거할 계획이다.
공단 박승기 이사장은 “사후적 대응이 아닌 사전적 예방으로 사고 발생 전 신속한 조치로 안전한 바다,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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