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지아항만국은 2024년까지 서배너항에 1만4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시설을 개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컨테이너부두인 가든시티터미널(GCT)은 앞으로 5년간 네오파나막스급 갠트리크레인을 21기 신조해 기존 14기와 교체할 예정이다. 타이어식 트랜스퍼크레인(RTG)도 12기 추가 배치된다.
현재 GCT엔 1만4000TEU급 선박을 동시에 2척까지 수용할 수 있으며, 4월까지 3척 입항이 가능하다.
이번 설비 투자로 본선 하역에 이용되는 네오파나막스급 갠트리크레인은 총 37기, RTG는 158기로 늘어난다.
서배너항은 철도 환적 능력도 현재의 2배인 연간 100만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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