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선사 에버그린이 중남미항로 강화에 나선다.
에버그린은 콜롬비아에 직영대리점, 페루와 멕시코 칠레에 사무소를 잇따라 신설했다고 밝혔다. 중남미 서안의 수요 성장에 대응해 현지영업과 마케팅, 서류업무, 역내수송 등을 전담하는 조직을 발족해 서비스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에버그린은 거점 확대에 맞춰 극동-남미서안항로를 2편 늘려 주 4항차 체제로 강화했다. 아시아에서 부산항과 중국 칭다오 샤먼, 중남미지역에서 멕시코 엔세나다, 칠레 리르켄 서비스를 확대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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