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군산해양경찰서장
(사진)이 최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서정원 서장은 “바다 안전은 해양경찰의 사명이자, 국민의 준엄한 요구”라며 “안전한 바다와 현장에 강한 군산 해양경찰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군산 출신인 서 서장은 익산 남성고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한 뒤 1998년 경찰 간부후보생(46기)으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는 해양경찰 교육원 건설추진 팀장, 해양경찰청 장비기획과장 등 해경 내·외부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평소 모든 업무에서 전문성과 수준 높은 역량을 갖추는 ‘업무 시스템화’를 강조하며, 뛰어난 지휘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