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1 18:06

“창원방위산업 수출동반자로 힘 모으자”

합동군사학교 해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와 간담회


허성무 창원시장은 19일 시청에서 합동군사학교 해군대학 외국군 수탁장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4개국 15명의 외국군 장교들이 참가했다.

간담회에 앞서 외국군 장교들은 진해해군사관학교 해군함정 진기사 범한산업 등을 견학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첨단방위산업 육성정책’을 설명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는 국가지정 93개 방위산업 업체 중 20개사가 위치한 ‘방산의 메카’다”며 “특히 중소 방산기업은 전 세계 방위산업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어떠한 부품이라도 생산·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속적으로 해군과 여러 가지 사업을 하고 있으며,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외국군 장교들이 둘러본 범한산업에 대해 허 시장은 “‘장보고3’ 잠수함에 들어가는 핵심 수소 연료를 생산해 납품하는 대표적인 방산기업이다”며 “창원시와 글로벌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덧붙였다.

박천억 합동군사대학교 해군대학장은 “14개국 엘리트 외국군 장교들과 창원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수출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에 소재한 합동군사대학교는 대한민국 국군의 각 군별로 나뉘어 있던 각 군 대학을 통합한 교육기관이다. 국방부는 2011년 12월1일 3개 군사대학인 육군대학 해군대학 공군대학을 통합해 설립했다.

이 대학교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의 우수한 학생장교, 한국군을 벤치마킹하러 온 엘리트 외국군 장교들이 자리를 맡고 있다. 군사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동안 한국에서 생활하며 한국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합동군사대학교는 올해 27개국 48명의 외국군 수탁생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 중 14개국 15명이 해군대학 외국군 장교 교육생이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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