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7 19:57

MOL, 케미컬터미널사업 진출…앤트워프터미널 합병

4억유로 투자 2021년 개장


일본 선사 MOL의 자회사인 싱가포르MOL케미컬탱커스는 벨기에 터미널 운영사인 시인베스트의 자회사를 합병해 ‘SEA-MOL’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합병 대상은 시탱크터미널앤트워프로, 신설기업 출자 비율은 MOL케미컬탱커스 49%, 시탱크 51%다.

새로운 회사는 최대 4억유로(한화 약 5251억원)를 투자해 안트베르펜(앤트워프)항에서 석유화학운반선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으로, 2021년 중반 터미널 1단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SEA-MOL은 터미널 건설을 위해, 앤트워프항 델와이데도크 지구에서 시인베스트 그룹이 현재 이용 중인 20.8ha의 부지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접한 24.4ha의 용지도 앤트워프 항만국과 이용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단계적인 증설을 통해 최대 50만m³의 탱크 용량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새로운 터미널은 모든 고객·선사가 이용할 수 있으며, 유조선 바지 트럭 철도와 연결이 가능하다. 터미널 내 시설을 이용해 브랜딩, 드럼적입, ISO컨테이너 보관 등의 부가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MOL케미컬탱커스는 MOL의 100% 자회사로, 싱가포르를 본사를 두고 있고 케미컬탱크선대 65척을 운항하고 있다. 수송 능력은 160만t(재화중량톤) 규모다. 앞으로 해운 터미널의 종합 케미컬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시탱크사터미널은 광물유 바이오연료 식물유 비료 등 각종 화학 제품을 취급하는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장 총 용량은 330만m³ 이상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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