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6 10:09

美 LA항 상반기 ‘컨’ 물동량 전년比 3.9%↓

회계연도 기준 물동량 실적 ‘호조’


미국 로스엔젤레스(LA)항의 올해 상반기 물동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LA항만공사에 따르면 상반기 LA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3.9% 감소한 430만9000TEU를 기록했다. 환적물동량이 급감한 게 이번 하락세의 배경으로 파악됐다. 환적물동량은 113만7000TEU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9.4% 급감했다. 수입과 수출물동량은 222만TEU 95만2000TEU로 지난해보다 각각 1% 3% 감소했다.

6월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72만3000TEU로 집계됐다. 공컨테이너 물동량은 9.7% 감소한 19만3000TEU, 수입과 수출 물동량은 각각 2.9% 1.4% 증가한 38만3000TEU 14만8000TEU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 회계연도인 전년 7월1일~올해 6월30일까지를 놓고 볼 때 LA항의 컨테이너 처리 실적은 지난해보다 9.8% 증가한 917만TEU로 집계됐다.

LA항은 2년 연속 회계연도 기준 누적 물동량 910만TEU를 돌파하며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LA항만공사 관계자는 “지난 24개월간 꾸준히 거둔 높은 물동량 추이가 이번 성과의 배경”이라며 “하반기에는 선사 얼라이언스의 변화와 최근 부과된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로 상승세가 주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박수현 기자 shpark@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