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2 10:14

UPA, 컨테이너 화물 유치 마케팅 본격화

국내·외 ‘컨’선사 초청 홍보설명회 개최


울산항만공사(UPA)는 29일 서울 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국내·외 컨테이너 선사 관계자를 초청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를 위한 울산항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컨테이너 화주들로 구성된 울산화주물류협회 회원사와 포워딩(국제물류주선)업체, 울산광역시에서 마케팅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같이 참석했다. 이날 UPA는 울산 화주사들의 요구사항인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서비스와 선복량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사뿐만 아니라 울산항에 기항하지 않던 선사관계자 50여명을 초청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 대만 에버그린 등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UPA는 설명회에서 울산항 현황과 컨테이너 인센티브 정책, 울산항의 잠재 물동량과 사업 기회에 대해 설명했고, 이어서 울산신항 컨테이너터미널운영사인 UNCT에서 터미널에 대한 장점과 특성을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서 각 선사 관계자들은 UPA의 선사 인센티브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울산항이 보완해야 할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UPA 고상환 사장은 “울산지역 화주들이 울산항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2017년에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약 47만TEU가 처리됐다”며 “이번 홍보설명회를 계기로 울산항 선사 항로서비스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해 지역화주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물동량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Litani 09/24 10/17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1 10/24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Cosmos 09/25 10/11 HMM
    Ym Trillion 09/27 10/10 HMM
    Ym Mutuality 09/28 10/16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