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개소식을 올린 아시아태평양해사중재센터(아태해사중재센터)가 다음달 5일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해사중재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대한상사중재원 부산지부는 해사중재의 가격·서비스 품질 우수성과 공정성을 대내외로 홍보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PMAC 해사중재규칙 및 동아시아 지역 내 주요국가의 해사중재’라는 주제로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 김기영 경제부시장, 부산지방변호사회 이채문 회장, 아태해사중재센터 서영화 의장을 비롯해 국내외 해사중재 전문가들이 모습을 비출 예정이다.
‘APMAC 해사중재규칙 및 동아시아 지역 내 주요 국가의 해사중재 실무’ 세션에선 로제타법률사무소 이영석 변호사를 좌장으로, 김앤장법률사무소 이철원 변호사, 서울대 벤자민 휴즈 부교수, 왕징앤코 송디후앙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회생절차와 용선계약’ 세션에선 법무법인 청해 서영화 대표변호사를 좌장으로,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정원 교수, 오카베&야마구치 슈지 야마구치 파트너, 한국해양대 정영석 교수 등이 패널로 자리할 예정이다. 모든 세션은 동시통역이 제공된다.
참가신청은 이번 달 29일까지로, 운영사무국 이메일(kcab.apmac@gmail.com)로 이름, 소속, 직함, 이메일, 연락처 등을 기재해 접수하거나, 인터넷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_eEoUoJR6mz8UIjXNrfYeSq24IdJinytUXx_ZRPGZ5eX0UQ/viewform 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