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OOCL은 21일 일본-중국 화남을 잇는 컨테이너 항로 ‘KTX1’를 6월부터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기항지의 수심 문제로 투입 선박 대체를 위해 진행된다. 기존 4500TEU급 2척에서 2500TEU급 3척 체제로 전환한다. 개편된 ‘KTX1’ 수입은 호치민에서 6월5일, 수출은 도쿄에서 6월14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기항지는 도쿄(목)-요코하마(목·금)-나고야(금·토)-고베(토·일)-오사카(일)-지룽(수)-가오슝(수·목)-홍콩(금·토)-호치민(월·화)-홍콩(금·토)-도쿄 순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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