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은 목포 전남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민간 설계업체 실무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설계회사 및 조선소 대상 알루미늄선 설계도면 교육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은 워크숍에서 ▲알루미늄 어선 구조강도 계산 실무 ▲도면설계 시 필수 도시사항 및 표기법 등을 발표한 뒤 설계건조 실무자들과 정보교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알루미늄선 구조강도 계산 실무프로그램을 두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라며 호평했다.
공단 관계자는 “소형 알루미늄선 건조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민간 설계회사와 조선소들을 대상으로 설계 교육과 현장 실무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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