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항의 1월 수출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19만9000TEU를 기록했다고 나고야항 관리조합통계센터가 밝혔다.
컨테이너터미널 중 일본 선사의 기간항로가 집중된 도비시마 부두 남측 터미널(TCB)은 34% 증가한 4만1000TEU를 거뒀다. 중일항로 등 아시아역내항로의 거점인 나베타부두터미널(NUCT)은 6% 감소한 8만7000TEU였다.
3개의 터미널이 연속된 도비시마 부두 동측 터미널 중 일부 선석의 개발공사가 시작된 옛 NCB터미널은 7% 감소한 3만9000TEU였다. 북공공(北公共)터미널은 50% 증가한 8000TEU, 외국계 선사와 얼라이언스가 이용하는 남공공(南公共)터미널은 6% 감소한 2만4000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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