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 18:17

‘여객선 안전’ 국민이 직접 살핀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15명 활동 개시


 

연안여객선 안전을 꼼꼼하게 챙길 민간 현장 점검단이 공식 출범했다.

해양수산부는 8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김영춘 장관 주재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출범식’을 열고 15명의 감독관을 위촉했다.

지난 1월 진행된 국만안전감독관 공개모집에 총 76명이 지원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남 11명, 여 4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올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감독관은 선박안전 관련 업종 종사자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나이대도 20대에서 60대에 이르기까지 고른 분포를 보였다.

특히 선박검사원으로 32년간 근무하고 여객선 운항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지원자와 항해사 자격 소지자, 해사안전교육 강사 등 선박 전문가들이 다수 포함됐다.

또 프리랜서 기자, 현장 안전진단 강사, 안전 관련 단체인 국제통합안전협회 이사장 등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상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욕을 가진 지원자들이 선정됐다.

감독관은 위촉식 이후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자문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곧바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여객선 안전관리 홍보대사와 여객선 안전수칙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에도 앞장선다.

김영춘 장관은 위촉식 후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감독관 여러분의 조언을 밑거름 삼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여객선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Ym Instruction 10/09 10/14 T.S. Line Ltd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