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31일까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항만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7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집중 기간동안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사회 전 분야 대대적인 진단을 추진하는 것이다. 사회 안전 확보와 안전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BPA는 사고위험이 높거나, 사고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취약시설, 민관합동점검 확대를 통한 안전위해요소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BPA 관계자는“안전대진단의 일환인 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안전사각지대를 발굴 ‧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부산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이시은 기자 se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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