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3 09:06

새해새소망/ 부산항만공사 이영재 서울사무소장

새 희망, 새 소망을 향한 부산항의 힘찬 도약
2017년, 부산항에 있어 참으로 의미 깊었던 한 해가 가고 우리는 새로운 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7년 사상 최초로 부산항이 처리한 컨테이너가 2000만TEU를 돌파하며 비로소 부산항이 세계적인 메가 허브항만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2003년 1000만개를 처리했던 부산항이 이처럼 극적인 성장을 이루어 낸 것은 부산항을 위해 365일, 밤낮으로 근무해주신 해운, 항만 그리고 연관산업의 종사자 분들께서 흘린 땀과 절실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으며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래도록 지속된 해운경기의 침체 속에서도 2017년 부산항은 한진해운 사태의 여파를 극복해냈고 글로벌 해운선사 얼라이언스의 대대적인 재편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물동량 증대를 기반으로 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해 왔습니다.

그러나 컨테이너 물량 증대라는 외형 중심의 양적성장을 이어온 우리의 부산항이 더욱 내실 있고 건강한 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질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종합물류항만으로 도약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 2대 환적 중심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산항은 운영 효율 개선을 목표로 One Port, One Terminal 체제로의 단계적인 전환을 통해 물류 효율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북항과 신항의 기능을 특화 발전해 북항은 인트라아시아 선사의 피더 네트워크 거점으로, 신항은 원양 선사의 미주·구주 네트워크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신항의 단계적인 개발을 통해 신항 터미널과 배후단지 인프라를 적기에 확충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종합물류 허브항만으로 도약하겠습니다.

2018년, 부산항은 새롭게 태어나고자 합니다. 물류, 관광, 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수립한 부산항 3대 허브화 전략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부산항이 대한민국 해양강국의 꿈을 실현하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세계 중심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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