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전해노련)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노동조합이‘사람이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그동안 노사협의회로 운영해 오다 올해 7월 노조 설립증을 받아 본격적인 노조활동을 해왔다.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엔 연영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과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 박해철 위원장, 전해노련 송명섭 의장과 전해노련 소속 위원장, 연구관리 공공기관 노동조합연합(연노련) 김찬기 의장과 연노련 소속 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원용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노조는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식과 원칙을 지키며,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발전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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