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7 14:21

중국 '일대일로' 일환 BTK 철도 노선 완공

아제르바이잔, 터키, 조지아의 정상들이 유럽과 중국을 잇는 826km 길이의 바쿠- 티빌리시- 카르스 BTK 철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새로 건설된 105km 구간을 포함한 이 BTK 철도 노선으로 100 만명의 승객과 500 만톤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 세 국가들은 BTC(Baku, Tbilisi, Ceyhan) 오일 파이프 라인과 BTE(Baku, Tbilisi, Erzurum) 가스관이 연결돼 있다.

이전 터키와 카프카스산간 지역과의 무역은 제한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개통된 바쿠- 티빌리시- 카르스 BTK 철로가 이 지역들의 경제적 발전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하고 있다.

이 철도는 아제르바이잔 수도인 바쿠에서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를 거쳐 터키의 카르스를 잇는다. 프로젝트는 초기에 4억 달러가 들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총 비용은 10억 달러로 증가했지만, 다행히 아제르바이잔의 국영 석유기금이 프로젝트를 지원해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한편, 아제르바이잔과 조지아를 연결하는 구간은 현대화 되었으며, 2011년 이후로 이 프로젝트는 여러 번 연기된 적이 있다. 그럼에도 중국과 유럽간의 수송은  BTK 철로를 이용하면 항공수송의 절반 가격과 기존에 선박을 이용한 수송보다 기간이 2배 단축되는 경제성을 가졌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Kmtc Singapore 09/23 10/02 Sinokor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