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13:19

美 시애틀·터코마, 9월 ‘컨’물동량 5%↓

1~9월 ‘컨’물동량 전년比 4%↑

미국 시애틀·터코마항이 처리한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동월 대비 5% 감소했다.

노스웨스트시포트얼라이언스(NWSA)에 따르면 시애틀·터코마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8000TEU(20피트 컨테이너)를 기록했다. 수입은 14% 감소한 12만5000TEU에 그친 반면, 수출은 7% 증가한 12만8000TEU를 처리했다. 성수기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아시아로 대거 수출 중인 공컨테이너 물량이 전년 3만2000TEU 대비 59% 증가한 5만1000TEU를 기록한 영향이 컸다. 연근해물동량은 6만50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했다.

1~9월 누계물동량은 4% 증가한 276만6000TEU를 기록했다. 수출입물동량(공컨테이너 포함)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221만7000TEU를 거둬 지난 2007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입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113만7000TEU로 2012년 이래 최대치를 찍었다. 수출은 11% 증가한 108만TEU를 거뒀다. 연근해물동량은 알래스카가 7% 감소한 5만6000TEU, 하와이가 4% 감소한 9000TEU를 기록했다.

그 외 통나무벌크화물은 중국의 꾸준한 수요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4% 폭증한 21만6000t이, 중량물(브레이크벌크)은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5만5000t이 각각 처리됐다. 1~9월 자동차물동량은 미국의 수요 약세와 제조공장 이전의 영향으로 11만대가 처리돼 전년 동기 대비 16% 급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