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싱가포르를 잇는 해상철도가 개통됐다.
9월25일, 자동차부품과 광섬유기재 등 적재한 54개의 컨테이너를 실은 열차가 중국 충칭역을 출발함으로써, 충칭과 싱가포르를 잇는 해상철도의 정기편 운행이 개시됐다.
이 열차는 48만시간 만에 광시장족자치구의 천조우에 도착한 후, 이 컨테이너들은 천조우에서는 선박으로 옮겨져, 싱가포르 및 다른 동남아국가로 해상운송된다.
이러한 연결서비스로 상하이를 경유하는 River- Sea 연결운송에 비해 약 10일이 단축되게 된다.
< 상하이=박노언 통신원 nounpark@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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