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항만국의 정리에 따르면, 도쿄항의 2017년 상반기(1~6월) 무역 컨테이너 취급 개수(최속보치)는 수출입 합계·공컨테이너를 포함하여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218만9200TEU였다.
수출이 6% 증가한4600TEU, 수입이 7% 증가한 20만2200TEU, 합계가 7% 증가한 37만6800TEU였다.
순조롭게 계속되는 경기 회복 등을 반영하면서, 일본 컨테이너 화물의 70% 정도를 차지하는 5대항(도쿄·요코하마·나고야·오사카·고베)의 물동량은 올해 들어 각항 모두 대체로 순조로운 상황이다. 일본 최대의 취급 개수를 보유한 도쿄항도 마찬가지다. 이 항의 6월분 적재·공컨테이너를 포함한 상반기 속보치는 이달 말에 공표될 예정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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