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2 17:15

창원시, 김영춘 해수부장관에 현안사업 지원 건의

마산 마리나 항만조성,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요청

안상수 창원시장이 19일 오전 마산항을 방문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을 만나 친환경 해양·항만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마산 마리나 항만 조성과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등 5개 해양수산 분야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건의했다. 김 장관은 이 건의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와 지원을 약속했다.
 
창원시는 마산항과 부산신항, 진해항 등 3개 국가·지방 무역항과 324㎞의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도시다. 창원시는 항만과 도시의 조화로운 발전을 지역발전의 핵심요소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창원시는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5개 핵심 해양사업에 대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번 면담은 김 장관이 초도순시 차 마산항을 방문함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에 창원시가 건의한 5개 핵심 해양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레저문화 확충을 위한 마산 마리나항만 조성, 구산해양관광단지와 마산로봇랜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수산자원보호구역 3.5㎢ 해제, 마산만의 환경·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마산해양신도시 국비 3000억원 지원,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한 마산만 오염퇴적물 준설사업 및 마산항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방안 등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건의를 계기로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문화 공간 확충과 도시매력 향상을 위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창원시를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남해안 해양관광의 중심도시’로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마산=손용학 통신원 ts1064@kornet.net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Xin Tian Jin 10/06 10/27 T.S. Line Ltd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Jupiter 10/12 12/12 Always Blue Sea & Air
    Inferro 10/15 12/12 Always Blue Sea & Air
    Hyundai Vancouver 10/19 12/19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