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완하이라인은 최근 일본과 대만, 홍콩, 베트남을 연결하는 새로운 컨테이너 서비스 ‘JH2’를 9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일본의 주요항을 커버하는 직항편으로, 대만·가오슝 및 베트남 하이퐁 대상 서비스 빈도가 증가하며 고객의 편리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에버그린과의 협조에 따른 정요일 위클리 서비스로, 기존의 JTP서비스를 검토, JH2로 변경한다. 두 선사가 1600TEU급 컨테이너선 총 3척을 투입, 9월13일 오사카 입항 본선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일본발 로테이션은 오사카(수·목)-고베(목)-시미즈(금)-요코하마(토)-도쿄(토·일)-타이베이(수·목)-가오슝(목·금)-홍콩(토·일)-서커우(일·월)-하이퐁(화·목) 순이다.
JTP에 기항한 타이중·베트남 대상 화물에 대해서는 개편 후에도 트랜쉽(환적) 서비스로 종래대로 제공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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