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코쉬핑라인 산하의 상하이팬아시아쉬핑은 신주발행에 따라 증자할 방침이다. 증자 인수처는 개인 투자가와 함께 팬아시아의 종업원도 대상이다.
코스코쉬핑라인의 모회사인 코스코쉬핑홀딩스(HD)에 따르면 증자 규모는 2억7660만위안(한화 약 456억원)이다. 현재 팬아시아는 코스코쉬핑라인의 100% 자회사이지만, 증자 후의 자본 구성은 코스코 82%, 개인주주 10%, 종업원 지주 8%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증자로 획득한 자금은 컨테이너선 구입 등에 충당할 계획이다.
팬아시아는 코스코쉬핑라인 산하의 컨테이너 선사로, 중일 항로를 포함한 근해항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운항 선박은 267척, 선복량은 18만9630TEU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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