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간 로로(자동차화물)선 정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팬스타라인의 쓰루가항 수입 통관 서비스가 순조롭다. 지난해 두 차례에 이어 세 번째 서비스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추부 지역의 화주에게 입항 당일 화물 수송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2월, 3월, 4월과 토요일에 수입 통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3일 오전 쓰루가항에 입항한 수입화물을 이날 오후에 반출해 미에현 이가시로 수송됐다.
팬스타라인은 쓰루가항에 주 2항차 정기 운항한다. 토요일 입항편의 수입 통관 서비스는 과거보다 이틀 빨리 화물을 반출할 수 있다. 입항 당일에는 교토부, 시가현, 기후현, 미에현 북부, 아이치현 서부에 수송이 가능하다. 이미 기후현의 화주가 이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팬스타라인은 앞으로 기후현에도 수송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가카미가하라시의 화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3월에는 가카미가하라시, 4월에는 오가키시도 예정돼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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