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시키도야마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화물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야마현에 따르면 후시키도야마항의 2016년(2016년 1~12월) 국제 컨테이너 취급 개수는 수출입 합계· 공컨테이너를 포함, 2015년 실적을 9.5% 밑돈 7만879TEU였다.
과거 최고였던 2014년 실적(8만2065TEU) 이후 2년 연속 감소하면서, 피크시보다 14% 감소했다.
이 항의 무역 컨테이너 항로는 러시아 극동, 한국, 중국, 중국·한국의 총 9개 항로다. 혼슈 동해 측은 니가타(2015년 실적 약 17만TEU)에 이은 취급 규모다. 도야마 신항(신미나토 지구)에 있는 다목적 국제터미널은 수심 12m 안벽에 갠트리크레인 2기를 설치한다. 야드 내 하역 방식은 강설 대책 등의 관점에서 트랜스퍼 크레인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현재 소형 컨테이너선의 2척 동시 접안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안벽 연장 공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