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기반의 당일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륜자동차 물류기업 바로고는 새해를 맞아 국제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로고는 지난해 12월부터 2주에 걸쳐 바로고 전임직원 및 라이더들이 직접 기증한 생활용품, 의류, 전자제품 등 약 150여점의 기부물품을 모아 연말에 진행한 ‘바로고 플리마켓’ 판매를 통해 성금을 조성했다.
바로고는 지난 2015년에도 독산 초등학교를 찾아 교내 학부모실 벽화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배달통은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바로고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월 130만건, 연 1200만건의 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80% 성장한 수치로, 전국 50개 도시에서 200여개 지사를 통해 서비스를 넓혀나가고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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