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정부3.0 달성 방안과 중점과제 공유를 위한 2017년 상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13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본사 부서장, 해양환경교육원장 및 전국 12개 지사장이 모두 참석해 정부3.0 성과 창출을 위해 지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올해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며 국민 맞춤형 서비스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단 창립 9주년을 맞아 급변하는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해 공단이 글로벌 해양환경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할 계획이다. 중장기 로드맵에 정부3.0의 가치를 반영해 우수사례를 집중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만 이사장은 “푸른 바다와 국민을 연결하는 것이 KOEM의 미래라고 강조하며, 글로벌 해양환경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국민의 니즈를 먼저 듣고 함께 고민하며 정부3.0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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