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11 10:58

시모노세키 해륙 운송, 한국수출용 타이어 배송

부산신항 창고 이용으로 전국 익일수송 현실화
시모노세키 해륙 운송(SKU)이 일본계 대형 타이어 업체로부터 한국 수출용 타이어 제품의 배송 업무를 수주해, 이번 달부터 수송에 나선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 부산신항 배후단지에 준공한 새 창고를 기점으로, 이 회사가 전액 출자한 한국 법인 SKU KOREA가 타이어 제품을 배송한다. 부산 근교지역은 당일 배송이 가능하며, 그 밖의 지역도 익일 배송된다.

신규 창고는 시모노세키 해륙 운송이 30% 출자한 한국 합작 회사 CALT로지스&SKU가 부산신항 서부 웅동 배후 단지에 마련했다. 연면적은 약 1만7000㎡로 3000㎡의 단층 구조 창고다.

2동 중 대형 창고에서는 약 80%의 공간을 일본계 타이어 업체용으로 사용한다. 합작 회사는 일본으로 수출되는 승용차용 타이어와 국내 내수용 타이어의 보관·출고·배송 등의 물류 서비스에 나선다. 나머지 20%의 공간은 유럽 자동차 부품 업체에 임대한다. 소형 창고는 일본계 자동차 회사의 일본 수출용 스노우 타이어를 보관한다. 이 창고에서는 스노우 타이어의 취급 확대를 염두에 두고, 올해 안에 2층 창고(연면적 3000㎡)의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내수용 타이어는 11t 적재 트럭 1대가 3~5곳을 배송한다. 오후 2시까지 받은 주문에 한해, 근교에는 당일, 그 외 지역에는 다음날 배송한다.

배송은 국내 트럭 회사에게 위탁할 예정이다. 사용하는 차량의 80%는 이 타이어 수송 전속 차량으로, 나머지 20%는 용차로서 수요에 대응한다. 서비스를 개시하면 판매 동향을 보면서 트럭을 증차할 방침이다.

장래적으로는 타이어의 원자재·부재 및 재생 타이어 등 취급 화물을 완성 타이어 이외에도 확대한다. 또한, 타이어 업체 이외 화주 기업의 업무 수탁도 목표해, 한국에서 사업 확대를 노릴 방침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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