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이 두 자릿수 증가했다.
일본해사신문은 11월의 홍콩 컨테이너 처리량이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176만1천TEU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플러스가 된 것은 4개월 연속이며, 두 자릿수 증가는 2개월 연속이다. 장기침체가 계속된 홍콩항의 컨테이너 처리량은 바닥을 친 이후 상승 반전했다.
구체적으로 콰이충 컨테이너터미널(CT)은 10% 증가한 137만1천TEU, 콰이충 CT 이외는 10% 증가한 39만TEU였다.
1~11월의 누계 취급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한 1775만5천TEU였다. 콰이충 CT는 4% 감소한 1380만1천TEU, 콰이충 CT 이외는 5% 감소한 395만4천TEU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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