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제5대 신임사장 선임 공모에 나선다.
IPA는 전임 유창근 사장 후임으로 5대 사장 인선을 위해 15일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사장 공모를 위한 후보자 추천 계획을 확정했다.
신임 IPA 사장선임은 공개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추위는 내년 1월 3일까지 지원서를 접수받고,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3~5배수의 후보자를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할 예정이다.
임추위는 신임 사장이 갖춰야 할 요건으로 최고 경영자로서의 리더십과 비전 제시 능력, 해당 분야와 관련된 지식과 경험, 조직관리와 경영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을 꼽았다.
사장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IPA 홈페이지 내 채용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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