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주최한 ‘인천항 정부3.0 경진대회’ 결과, ‘컨테이너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드라이브 쓰루(Drive-Thru) 카페 설치’ 등 3개의 아이디어가 우수작에 선정됐다.
IPA는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임직원 대상 ‘정부 3.0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총 10개의 과제 중 3개를 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경진대회 우수작으로는 ‘컨테이너를 활용한 화물차 전용 드라이브 쓰루 카페’(항만기술팀 최아름) 이외에도 ‘한중 카페리 활성화를 위한 인천항 포트 얼라이언스 구축’(여객사업팀 김영상),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지서 개선’(물류단지팀 최필호) 아이디어가 뽑혔다.
IPA 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아이디어를 보강해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국민 맞춤형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3.0’ 구현에 앞장서는 IPA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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