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7 11:00

백두산 항로 내년 7월 재개

정기운송 조건부 면허 발급

강원도가 백두산 항로 운항 재개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원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백두산 항로 운항 재개를 위한 외항정기여객 운송사업 면허를 조건부로 발급받았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운항선사는 강원해운홀딩스(주)로 속초~러시아 자루비노~중국 훈춘을 주 3회 정기운항하는 내용이다.

운항 선박은 2만563t 규모의 카페리선으로 승선정원은 927명이다. 강원해운홀딩스(주)는 조건부 면허증 발급에 따라 1년 내에 선박 인수, 모항인 속초항과 기항지 항만별 선석 확보, 각 여객선 터미널 사용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강원도는 내년 7월 운항 재개 목표에 차질이 없도록 정식 면허취득 등 관리감독에 나설 계획이다. 남은 과제는 중국과 러시아 국경에서 승객·화물 통과절차 등을 간소화하는 것이다. 선박 운항에 따른 손실 보전문제 역시 합의를 이끌어야 한다.

백두산 항로는 총 1163차례 운항하면서 승객 52만5000여명, 화물컨테이너 5만4000여개를 실어 날랐으나 경영 악화로 운항이 중단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러시아 통관절차 간소화 등 개선을 위한 중국 및 러시아 정부와 한국 주재 대사관 등 외교채널을 통해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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