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선사 머스크라인이 이스라엘 컨테이너 선사 짐인티그레이티드쉬핑서비스(짐라인)의 2M에 합류에 대해 “소문이나 추측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최근 프랑스 조사기관 알파라이너는 짐라인의 2M 합류에 대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업계에 억측이 확산됐다.
짐라인은 그동안 단독운항을 계속해 왔으며, 얼라이언스에 속하지 않을 자세였기 때문에 2M 참가 보도 후에도 논란이 분분했다.
2M을 둘러싸고, 현대상선이 참가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 6월 말에 밝혀졌으며, 머스크라인도 이를 인정하는 코멘트를 발표했다. 얼라이언스 개편의 움직임으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대상선에 이어 짐라인의 움직임에 해운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짐라인은 아시아-북미동안 항로 및 카리브해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선사로 지금까지 동서항로에서 특정 얼라이언스에 속하지 않았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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