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컨테이너 선사 짐인티그레이티드쉬핑서비스(짐라인)의 올 1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했다.
최근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짐라인의 1분기 최종손익은 56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1분기 1100만달러 흑자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연료유 가격하락 및 항로 합리화 등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을 시도했으나, 운임시황 침체 영향을 상쇄하지 못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6억3000만달러였다. 선적량은 57만7000TEU로 3% 증가했지만 컨테이너 운임 시황의 직격탄을 맞아 TEU당 평균운임이 25% 감소했다. 943달러로 하락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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