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업의 아세안 국가 진출 러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진출한 국가는 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시장조사기관 데이코쿠데이터뱅크(Teikoku Databank)에 따르면,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일본 기업 전체(1만1328개) 중 4788개사가 태국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싱가포르 2821개사, 베트남이 2527개사로 집계됐다.
진출이 가장 활발한 업종은 제조업이다. 4925개사로 40% 이상을 차지해 제일 많았다. 운수·통신업은 444개사, 점유율은 3.9%였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2021개사, 말레이시아 1672개사, 필리핀 1334개사, 미얀마 286개사, 캄보디아 227개사 라오스 68개사, 브루나이 15개사의 순으로 일본 기업 진출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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