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 회생 수속 중인 다이이치추오기센은 지난 1일 다이이치추오와 파나마 자회사 스타벌크캐리어가 3월18일 도쿄 지방재판소에 제출한 회생 계획안이 5월18일에 개최될 예정인 채권자 집회에서 결의된다는 결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일본해사신문에 따르면 도쿄 지방 재판소로부터 의결권을 자기고 있는 회생 채권자에게 회생 계획안과 의결표가 송부된다.
이 회사의 채무총액은 파나마 자회사와 합해 약 4000억엔이다. 100만엔 이상의 채권에 대한 변제율은 3%다. 선주·조선소 17개사와 출자·대출 계약을 체결, 총 28억8000만엔을 지원받는다. 회생 계획안 인가 결정 이후에 100% 감자를 거쳐, 제3자 할당 증자를 실시해 17개사가 새로운 주주가 된다.
< 외신팀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