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성은 25일, 게이힌항 항만 운영사인 요코하마 가와사키 국제항만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성은 게이힌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요코하마 가와사키 국제항만의 제3자 할당 증자를 인수해 5억엔 출자했고 최대 주주가 됐다.
요코하마항의 항만 관리자인 요코하마시가 전액 출자했던 이 회사에 가와사키항의 항만 관리자인 가와사키시, 미쓰이스미토모은행도 출자했다. 그 결과, 국가의 출자액은 5억엔으로 비율은 50%, 요코하마시가 4억5000만엔으로 45%, 가와사키시가 4500만엔으로 4.5%,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500만엔으로 0.5%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의 출자로 회사의 재무 기반이 강화되면서 항만 코스트 절감에 도움이 되는 설비 투자가 촉진됐다. 국가의 신용력 및 네트워크를 배경으로 한 전국의 화물 집약 및 해외 선사로 항로를 유치하는 등 전국적인 관점에서의 과제 등에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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